[W2012] Network 티밍(Teaming) 관련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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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erver 2012에서부터 OS 자체적으로 NIC에 대한 Team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NIC Teaming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정리합니다.

팀 구성 모드에는 두 가지 타입의 설정이 있습니다.

– 스위치 독립적 모드(Switch Independent(독립 전환))

– 스위치 의존적 모드(Static Teaming(정적 팀 구성), LACP)


먼저, 스위치 독립적 모드의 경우 기존 네트워크 스위치에 대한 변경이나 추가 구성이 필요하지 않으며, 심지어 일반 허브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제어를 전적으로 운영 체제의 Teaming 스택에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스위치 의존적 모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동일한 스위치에 연결되어야 합니다만, 일부 스태킹 스위치의 경우 물리적으로 서로 다른 스위치 간의 LACP 구성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스위치가 LACP를 지원하는 경우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영문판

한글판

 아웃바운드 트래픽에 대한 부하분산 알고리즘에도 Address Hash, Hyper-V Port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한글판

Teaming Mode(팀 구성 모드)와 Load distribution mode(부하 분산 모드) 구성 조합에 따라 부하 분산 동작이 다음과 달라집니다. 

Switch Independent & Address Hash(주소 해시)–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모든 Active Member로 분산되어 발신됩니다.- 인바운드 트래픽은 오직 Primary Member로만 전달됩니다. 만약 Primary Member가 Fail인 경우 다른 Team Member가 Primary로 선택되며 인바운드 트래픽은 해당 Team Member로 전달됩니다. 

Switch Independent & Hyper-V Port(Hyper-V 포트)–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트래픽이 생성된 해당 Hyper-V 스위치 포트에 Tagging 됩니다. 이후 발생하는 모든 포트 Tagging 된 트래픽은 동일한 Team Member를 통해 보내집니다.- 인바운드 트래픽은 트래픽이 보내진 Hyper-V 스위치 포트에 해당하는 Team Member를 통해 수신됩니다. 

Static Teaming, LACP & Address Hash(주소 해시)–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모든 Active Member로 분산되어 발신됩니다.- 인바운드 트래픽은 스위치의 부하 분산 알고리즘에 따라 분산됩니다. 

Static Teaming, LACP & Hyper-V Port(Hyper-V 포트)–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트래픽이 생성된 해당 Hyper-V 스위치 포트에 Tagging 됩니다. 이후 발생하는 모든 포트 Tagging 된 트래픽은 동일한 Team Member를 통해 보내집니다.- 인바운드 트래픽은 스위치의 부하 분산 알고리즘에 따라 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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